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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상담

초기 아동기의 경험은 인격형성의 기초가 되며 인격장애의 핵심요소가 된다고 심리학자들은 일치된 견해를 보이고 있습니다. 훌륭한 양육방식이란 무엇일까요. 아마도 육아 기술의 차이가 아니라 대부분 감정적인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서 파생되는 문제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동의 신체적 발달과 정신적 발달 시기의 상관성을 알고 부모 자신의 기대를 조절하며 양육해나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안의 아동상담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창조적이며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양육자 모두를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아동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들

분리불안

아동이 부모나 양육자로부터 떨어지는 것이 어려우며, 낯선 상황에서 멍해 보이거나 두려워하는 반응을 보이며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경우 분리불안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증상으로, 수면장애(악몽을 꿈), 혼자 못 잠, 복통 및 구토 등의 신체적 증상(소아과 진료상 문제 없음)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 경우 진행되어야할 치료프로그램으로는, 현재 아이 상태에 대한 평가로서 놀이평가, 아이의 분리불안 치료를 위한 놀이치료, 아이와 부모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돕는 모아놀이치료가 있으며, 아이 분리불안의 요인 탐색을 위한 양육 상담이 필요합니다. 보다 면밀하게 양육태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상담 전 ‘부모양육태도/스트레스검사’가 실시될 수 있습니다.

지적장애 및 발달장애

IQ 70이하에 해당되는 제한된 정신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상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적응의 어려움을 가진 경우를 ‘지적장애’라고 합니다. 뇌 질환 등 인지기능장애와 연관되어 있는 다른 병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정도에 따라서 보호자 및 간병인의 캐어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눈맞춤의 어려움, 언어발달의 지연, 낮은 이해력 및 판단력, 감정조절의 어려움, 사회성 저하, 애착장애 등의 문제를 가진 경우를 ‘발달장애’라고 합니다.

이 경우 진행되어야할 치료프로그램으로는, 아동의 신체 및 인지발달을 촉진하고,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의 발달을 돕는 놀이치료와 미술치료, 부모님의 적절한 양육법을 돕기 위한 모-아놀이치료 및 훈육상담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하여 발달검사, 지능검사, 종합심리검사 중 적합한 검사가 반드시 실시되어야 합니다.

스마트폰 중독

아동의 스마트폰 중독은 성인과 비교하여 더욱 위험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동기에는 뇌발달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악영향에 전적인 영향을 받게 됩니다. 자기조절능력이 형성되기 전 스마트폰에 중독되면 주의력과 집중력에 큰 타격을 입을 뿐 아니라, 뇌의 전두엽 기능이 저하되어 학습능력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악영향은 아동기에 형성해야하는 심리적 안정감을 훼손하며, 감정조절의 어려움으로 인한 사회성 발달에도 많은 좌절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 경우 진행되어야할 치료프로그램으로는, 가상세계보다 즐거운 현실세계로의 초대로 시작하여 주의/집중력 및 사회성 발달을 돕는 놀이치료, 유사 아동간의 1:1 짝치료 및 그룹치료가 있으며, 자녀의 스마트폰 조절 및 행동수정을 돕기 위한 부모님의 훈육상담 및 모-아놀이치료가 필요합니다.

우울증

아이가 뭘 알고 우울증이 걸리겠어, 나 살기도 바쁜데..(?) 라고 무심코 지나간 우리아이의 우울증, 아동기 우울증은 성인기보다 광범위하게 나타나며 오랫동안 우리아이들을 힘들게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증 상 성장장애, 면역체계약화, 또래친구와 사회성저하, 짜증 / 분노 표출 잦음.
치료프로그램 미술치료(미술재료 작품을 통해 우리아이 내면 들여다보는), 놀이치료, 훈육상담, 놀이평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ADHD의 경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방해하고 치료가 늦어지면 성인이 되서도 충동적이고 산만해 질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이 다 그렇지’라고 지나가기엔 나중에 우리아이가 겪을 어려움이 크다는 사실!

자가진단

  • 1. 늘 몸이 흔들거리고 가민히 있지 못한다.
  • 2. 눈동자가 한 지점을 응시하지 못하고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 3. 머리가 나쁘지 않지만 끈기가 없다.
  • 4. 욱하는 성격으로 사소한 지적이나 항의에 화를 잘낸다.
  • 5. 지나치게 말을 많이한다.
  • 6.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
  • 7. 공부나 숙제등을 싫어하거나 회피하려 한다.
  • 8.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지 못한다.
증 상 산만한 행동, 충동성, 주의력 결핍, 집중력저하, 예민함, 민감함
치료프로그램 미술치료, 놀이치료, ata검사

틱장애

틱장애는 아이의 의지와 상관없게 나타납니다. 틱행동이 본인이 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이 아니다 보니 아동 스스로도 놀랄 뿐 아니라 행동을 쳐다보고 제어하려는 사람들의 시선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우리아이, 심리치료를 통한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증 상 단순음성틱응음하고 목에 힘을주는 소리를 냄, 기침을자주함, 킁킁대는소리, 가래뱉는소리 등
복합음성틱강박적인 생각 때문에 일어나는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특정 의식- 손씻기, 반복해서 체크하기, 횟수세기 등과 규칙에 따라 내는 소리가 동시에 나타남
단순운동틱눈 깜박임, 눈동자 굴림, 미간 찌푸림, 머리 흔듦, 어깨 들썩임, 입을 움직임 등
복합운통틱의미없이 물건을 만짐, 만지고 손으로 냄새맡기 등
치료프로그램 놀이치료, 미술치료, 종합검사도 해도됩니다.

아동 성폭행 (아동은 1.5세~3세 사이 성에 대한 많은 개념을 형성함)

성폭행 피해 아동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보호와 치유입니다. 사건을 부인하고픈 마음에 쉬쉬하고 감추다 아이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면 평생 마음의 병을 갖고 살아가게 됩니다, 이미 발생한 사건은 감추지 말고 아이에게 적절한 치유와 보호가 필요합니다.

성폭행 피해
징후
부모나 양육자와 격리가 잘 되던 아이가 떨어지지 않으려한다.
밤에 악몽을 꾸며 잠을 잘 못잔다.
혼자 있는 걸 싫어한다.
소변을 가리지 못하거나 손가락을 빤다.
특정인물이나 장소로부터 보호를 요구한다.
폭식, 두통, 자위행위, 성에 대해 지나친 관심을 보임
치료프로그램 놀이치료, 미술치료, 훈육상담(아이들은 부모의 반응에 민감해 부모의 대처나 대응이 중요함)

새학기 증후군

새학기 증후군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적응장애의 하나로 심리적, 육체적인 건강상의 이상 징후로 나타나며 누구에게나 타나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꾀병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방치할 경우 틱장애, 우울증 등 다른 심리적 질병으로 심화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통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평소 겁이 많고 예민하며, 내성적이고 소극적이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아동들에게 잘 나타나므로 주의를 요할 필요가있습니다.

증 상 투통, 등교전 복통/두통호소, 등교거부, 걱정, 짜증, 예민함, 피로감 호소
치료프로그램 종합심리검사, 놀이치료, 미술치료